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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태학산 오토캠핑장에서 힐링하세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캠핑장 내 시민편의시설 보강 후 4월1일부터 문열어

등록일 2021년04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코로나19로 휴장중이던 태학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을 4월1일부터 다시 개장했다.

공단은 휴장기간동안 ▲B·C 데크 진입도로 포장 ▲경사구간 보행로 야자매트 설치 ▲취사장 온수설비 및 발판 설치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오토캠핑장 33면, 취사장 2개소, 화장실 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완만한 태학산 등산로가 연결돼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500m쯤 걷다보면 태학사, 법왕사 사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태학사 뒤편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물 제407호 천안삼태리마애불도 볼 수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시 체온측정, 방문객 명단작성, 사이트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며, 캠핑장 예약은 숲나들e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다.

한동흠 이사장은 “태학산 오토캠핑장에서 봄꽃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도상가 활성화 행사 적극지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침체된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 愛누리 쇼핑데이’ 홍보에 나섰다.

‘지하도상가 에누리 쇼핑데이’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회에서 기획한 특별판매행사다.

매월 넷째주 금·토·일요일에 다양한 상품과 핸드메이드 물건들을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

공단은 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시설미화를 실시하고, SNS와 현수막을 통해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문의: 지하도상가 상인회(☎041-622-7867)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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