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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정책제안·민원의날’ 개최

교통·안전·문화·주거 여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록일 2021년03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책제안·민원의날’은 매월 둘째, 넷째 주에 강훈식 의원 아산시 지역사무소에서 열린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의 대표 정책으로 알려진 ‘정책제안·민원의 날’이 열렸다.

이번 정책·민원의 날은 체온점검과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난 13일 아산시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정책민원의 날에는 강훈식 의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조철기 충남도의원(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희영,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아산시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좌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비대면으로 민원·고충을 상담했다.

이번 민원정책의 날에는 척수장애인협회와 충남문화관광협회 등 총 6팀. 9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각자 ▲장애인 편의시설 ▲도로교통 정책제안 ▲지역 관광업 정책 ▲부동산 정책 등 생활밀착형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 관련 민원·정책을 제기했다.

척수장애인협회의 한 민원인은 “지역 내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이동편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대 충남문화관광협회장은 “코로나19 기간 아산 관광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지역 관광업계 회생을 위한 아산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액화석유가스(LPG) 업계 민원인은 “최근 LPG 차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차량용 LPG 탱크 관련 검사나 관리기준이 미흡해 사고위험이 늘고 있다”며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매년 교통약자의 편의시설 실태를 보고 받고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도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관광업과 관련해 “아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지역관광 상품권 등 현실적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정형 탱크를 비롯한 차량용 LPG 보관기술의 안전기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친환경 차량인 LPG 차량의 안전한 보급을 위해 국회에서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진행한 ‘정책제안·민원의날’은 강훈식 의원의 대표 정책브랜드로 아산 시민의 민원과 제안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모두 35회 진행했고, 최근까지 917명의 지역주민들을 만나 370여 건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받았다.

다음 ‘정책제안·민원의날’은 3월27일이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강훈식 의원 아산시 지역사무소에서 열린다.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강훈식 국회의원 지역사무실(☎548-5245) 또는 이메일 gohoonsikasan@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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