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내 위치한 천성교회(담임목사 정희성)가 16일부터 매주1회 홀몸노인, 중년 1인가구, 차상위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성교회 교인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지역사회섬김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교회 내에서 운영하는 카페 수익금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백석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백석동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