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설 연휴 아산 관내 화재·구조·구급 총 143건의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연휴 기간 중 143건의 출동을 했으며, 유형별로는 화재 1건, 구조 27건, 구급 115건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1건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교통·산악사고를 포함해 27건의 구조 활동과 115건의 구급 활동으로 120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아산소방서는 설 연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총 1064명 및 펌프차 등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하여 아산터미널 등 화재취약지역에 순찰활동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