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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의원, “인사는 만사다”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행정과 작은 소리에 귀담아야

등록일 2021년02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수 의원

전남수 의원은 “인사는 만사다”라며, 1600여 명의 공직자가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아산시 행정조직은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로 편성돼 있고, 보다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후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020년 12월28일 인사에 있어 1600여 명의 공직자 중 몇 퍼센트나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항상 원칙과 기본을 강조하는 시장의 행정철학과 시정운영을 벗어난 다른 누군가가 시장행세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달리는 말에도 채찍을 가해야 한다”며 “개방형 감사위원장 채용은 (원칙과 기본을) 다르게 적용해 행정철학을 벗어나려 하는가”라고 물었다.

전 의원은 “우리 아산시 인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지?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되짚어 볼 때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를 후배 공직자에게 떠맡기고, 근무시간에 근무지 이탈을 일삼는 직원이 존재한다면 사실 여부를 파악해서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런 사람이 오랜 경력으로 근무평정을 잘 받고 대우를 받는다면 불공평한 공직사회가 되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법과 원칙, 기본이 지켜지고, 모든 공직자가 맡은바 그 역할을 다하는 아산시의 선진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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