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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통합서비스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

등록일 2021년0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지난해 진행된 천안시 드림스타트 목장 체험.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으로 대상아동과 가족을 발굴해 통합적으로 사례를 관리하고 발달단계에 맞는 분야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394명의 아동에게 22개 프로그램을 8098회 제공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규모 활동,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29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치과진료 등 신체·건강분야를 비롯해 △가정학습지원, 독서지도 등 인지·언어분야 △심리검사 및 치료, 아동 성교육 등 정서·행동분야 △집콕놀이, 자조모임 등 부모·가족분야 서비스가 계획돼 있다.

앞으로 드림스타트는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월 말까지 집중신청을 받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과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조손가정 포함), 학대 및 성폭행 피해아동 등에 해당되는 가정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드림스타트 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동남센터: ☎041-572-9992, 서북센터: ☎041-572-7506)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통합서비스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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