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도비확보를 위해 천안시가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도의원 10명과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현안과 도비예산 확보대상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도비확보가 필요한 42건 844억원의 사업을 건의했으며 코로나19 대응현안 등을 설명하며, 위기극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공업용수도 건설 4건, 197억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및 박물관 106억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센터 건립 44억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36억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9억 ▲풍서천지방하천 정비사업 51억 ▲시도11호(광덕사~시계) 도로개설 57억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천안시와 도의회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도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