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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3밀환경 노출업체 특별방역조치 지시

관내 닭고기 가공업체 현장점검 및 밀집·밀접·밀폐 업체 발굴방역 철저

등록일 2021년02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박상돈 천안시장이 닭고기 가공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 당진 닭고기 가공업체에서 집단감염사고가 터지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 관내 철저한 특별방역조치를 촉구했다. 밀집·밀접·밀폐 이른바 3밀환경에 노출된 업체를 발굴·점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3일 코로나19 대응회의에서 박 시장은 설 명절 전 닭고기 가공업체와 같이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환경업체를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 일제조사를 긴급히 지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닭고기 가공업체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동면에 위치한 닭고기 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근무환경 등을 직접 점검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등이 근무하는 만큼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업체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닭고기 가공업체와 같은 기업이 3밀 환경에서 근무하는 특성상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방역지침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지켜지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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