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아티스트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무관중 온라인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천안시청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한상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으로 세계무대에 등장한 피아니스트 한상일을 비롯해 국내·외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대중적인 클래식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서한우 예술감독이 이끄는 천안시립풍물단이 특별출연해 서양음악과 전통예술이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