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낙현)은 2월4일까지 북부권역(천안·아산·공주지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111개소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지원프로그램 희망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은 모두 60개소로, 이들 센터와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과 원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방식은 평생교육원에서 강사를 모집해 지원하는 형태로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14회 내·외로 운영하게 된다.
평생교육원 김낙현 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센터나 시설의 학생과 원생들에게 다양하고 감성적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꿈을 키우고, 행복을 주는’ 평생교육프로그램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