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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충남도의원, 더민주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당선

등록일 2021년0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연(더불어민주당·천안7) 충남도의원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 여성의원을 대표하는 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 광역상임대표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2012년 민주당 여성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 2018년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아산을) 체제에서 다시 여성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지난 4년간 충남 민여협 대표와 충청권 민여협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성평등해야 할 정치영역에서 가장 불평등한 사례가 일어난다”며 “연대의 힘으로 불평등의 벽을 넘고, 민여협을 여성정치인의 든든한 지원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앙당 당헌당규에 여성공천 30%에 대한 임의규정을 의무규정으로 개정할 것을 요구하고 지역별, 상임위별 여성의원들과 교류를 통해 정책·조례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정치인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여협은 2월 초까지 신임사무총장 및 집행부 선임, 시·도별 대표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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