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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정책제안 전달

아동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 천안시, 시정반영 및 아동참여기회 보장

등록일 2021년0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여) 견(해))’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다님단’이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서를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전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기구 최종정책제안 전달식을 열고 지난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인 최종정책들을 천안시에 제안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아이들의 놀 권리보장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기회 확대 △어린이 학교 가는길 안전보호 △노키즈존을 예스 아동존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의 다양화 등이 제안됐다.
 


시는 최종제안된 정책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쳐 협의가 필요한 진행과정에도 아동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눠 최종 검토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 중 아동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아동참여기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기를 각각 모집해 운영했다.

아동의 4대권리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들은 관심 분과별로 토론활동, 현장조사, 캠페인 등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아동정책의 당사자이자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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