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이 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 앞) 연결도로 개설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주요 대형 도로건설 사업장 2곳을 찾았다. 새해, 근로자 안전대책과 차질없는 사업추진 등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한 걸음이다.
이날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은 건설사업 현장에서의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 앞) 연결도로,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각 사업현장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지난 12월29일 개통된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건설현장에서는 강설시 도로열선 작동여부 등 도로상황을 점검했다.
호반3차~희망로 연결도로 현장에서는 번영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당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함과 신도시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 해소가 기대되는 만큼 얼마 남지 않은 개통일까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보온대책 등 철저한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