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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좋은 상들 받았어요”

보육정책 우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록일 2020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보육정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역사회통합돌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우수상 수상

천안시가 전국 252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0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추진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중 천안시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천안시는 개편된 보육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보육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 지원 등 세밀한 정책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준 보육 교직원과 일선 공무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에서 주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업체 원도급·하도급 수주율을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장비와 지역인력을 우선활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10월 건설 관련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해 지역 생산 건설자재를 70%에서 80%로 상향구매를 권고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왔다.

박상돈 시장은 “그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2020년도 지자체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천안시가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광역17·기초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심사했다.

천안시는 △전국최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동구축 △산업단지조성 협업체계 구축 △아동학대 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 △유해물질위험구역 합동관리 등 협업행정을 통한 시민의 안전, 복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등 선정으로 지역혁신 성장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비롯해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동네 푸른동네 △도시공원 일몰제 주민투표 실시 △민관합동워크숍 등 단순 의견제시를 넘어선 주민참여를 이끌어내 지역문제를 같이 해결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로써 시는 2018년부터 충남 유일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함께 소통과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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