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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회의원들 ‘국감 우수’

문진석·박완주 의원, 특히 박 의원은 9년 연속 우수

등록일 2020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0년 연말, 천안지역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문진석(천안갑) 의원과 박완주(천안을) 의원이 그들이다.
 

문진석 의원 “첫 국정감사에 좋은 평가 감사”

문진석(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문진석 의원은 2020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도로위의 흉기 판스프링 불법개조, 상습 음주운전, 소셜 믹스로 인한 차별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점검했고, 4대강 담합업체가 약속한 사회공헌기금 조성문제, LH의 공공주택관리 일감몰아주기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천안시민의 숙원인 ‘명품천안역건설’에 대한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는 등 천안의 핵심현안을 챙겼다.

문진석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의 비상상황 속에서 치러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어깨가 무거웠다”며 “첫 국정감사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분명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주 의원 “초선의 마음으로 행정안전위 첫 감사”

박완주(더불어민주당·천안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등원 이후 9년 연속 수상으로,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민생회복과 개혁완성, 미래전환을 위한 정책과 대안제시에 앞장섰다. 날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연령대별·형태별로 분석해 대안을 제시했고, 각 지자체의 지역뉴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국비지원 법적근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음을 고려해 획기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 강화의 관점에서 재정분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된 사각지대를 보완하는데 노력했다. 국가권한을 지방에 넘겨주는 지방이양사무의 사업비 상당 부분이 정부부처 사업비로 편성돼 준비가 미흡한 상황을 공론화했다.

박완주 의원은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행정안전위원회 첫 국정감사를 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연계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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