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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일 2020년12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길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욱, 정병인, 김행금, 엄소영, 이종담, 육종영, 배성민 의원이 참여하는 ‘천안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은  23일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길자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배성민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김효실 공공행정자치연구소 담당연구원의 발제 후 이공휘 충남도의원, 원종민 천안시교통정책과장, 김진열 서북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최만석 동남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양은선 녹색어머니회 동남구지회장, 김지혜 녹색어머니회 서북구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시행중인‘민식이법’의 고(故)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참석해 “아이들이 안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길자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한해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하면서 어른들이 조금만 관심갖고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해나간다면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모임은 시 관계부서 공무원, 천안시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모범사례로 꼽히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영초등학교, 문래동 문래초등학교, 성동구 성수동 경일초등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찾아 벤치마킹 하는 등 2020년 한해동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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