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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KBS충남방송국 설립촉구 결의문’ 채택

등록일 2020년1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8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KBS 충남방송국 설립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충청남도에만 KBS 방송국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국민이 매월 납부하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도 단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내고 있는 충청남도에 방송국이 없다는 것은 사실상 KBS가 충남도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공익적 책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충남시군의장협의회 ‘KBS충남방송국 설립촉구 1인릴레이 시위’
 






충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황천순)는 KBS 방송국 본사 앞에서 ‘KBS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하기로 했다.

충남이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KBS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는 실정에 대해 항의하며, 충남도민이 겪고있는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KBS 충남방송총국을 충남에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하기로 한 것이다.

협의회장인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은 21일 손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섰다. 시위시간은 길지 않았으나 충남기초의회의 바람과 의지를 보여주는 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황천순 의장을 필두로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이 같은 날 짧게나마 1인시위를 이어갔으며, 이번 릴레이는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원들이 순차적으로 이어가면서  KBS 방송국 본사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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