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축구단 ‘베스트프런트상’ 수상

우수한 운영을 보여준 구단에 주어지는 상, K3리그 첫해에 수상 영광

등록일 2020년1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이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3·4 시상식에서 ‘베스트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천안은 내셔널리그(해체)와 기존의 K3리그가 통합해 2020년 새롭게 출범한 K3리그 첫해에 ‘베스트프런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프런트상은 우수한 운영을 보여준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천안은 올 시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지역사회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구단’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행하기 위해 헌혈캠페인, 유망주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 진로특강, 천안시 소재 대학생으로 구성된 유니크루를 운영했다.
 




팬 프렌들리도 놓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됐던 팬서비스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집관’ 인증 이벤트와 400호골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SNS 콘텐츠로 팬들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로 제한적 관중수용으로 진행됐던 유관중 4경기에서 모두 1253명의 관중이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아 리그 최다관중 1위를 달성했다.

이종기(천안시 복지문화국장) 단장은 “통합 3부리그 출범 원년에 구단을 높이 평가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든 구단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사무국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