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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중 누리다솜, 아름다운 기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스트랩과 미끄럼방지 양말·손편지 전달

등록일 2020년12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4일 성환중학교(교장 오은영) 다문화/민주시민 자율동아리 ‘누리다솜’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스트랩과 미끄럼방지 양말세트, 손편지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2018년부터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된 성환중학교는 2·3학년 12명으로 구성돼 201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누리다솜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동아리다.

올해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렵게 되자 학생들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2개월동안 마스크스트랩 500개를 직접 제작하고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양말 200켤레와 손편지를 함께 포장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이들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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