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기운차림봉사단, 문성동·중앙동에 목도리 전달

등록일 2020년12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단장 김정희)가 15일 직접 만든 목도리 30개를 문성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목도리는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희 단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오기환 문성동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도 찾아가 목도리 30개를 전했으며, 신안동에도 찾아가 목도리 30개를 전달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매년 손수 만든 목도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운차림봉사단은 전국 17개 지부를 가지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급식소 운영과 겨울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천안지부는 CMS후원으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정성스러운 1000원짜리 한 끼를 대접하는 기운차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연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여러 손길들이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단원들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뜻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발굴에도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