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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래씨는 올해도 여전하군요”

중앙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위해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기탁

등록일 2020년12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앙동에 사는 장광래(77·영성동)씨가 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

장씨는 매년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신문 등 폐지수거를 통해 모은 돈으로 적금을 부어 연말에 쌀과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28년째 기탁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따뜻한 ‘사랑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통장·주민자치위원·행복키움지원단)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마다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지도 봉사를 하고 있다.

장광래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기탁한 상품권 중 50만원을 구성초등학교 장학금으로, 100만원은 저소득층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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