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8일 오전 제73회 불조심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등이 참석해 인원을 최소화했고, 모든 참석자는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포함한 불조심 포스터 입상작 19점은 화재 위험성 전파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운수시설(터미널 및 역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를 그린 어린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