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은 10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차없는거리 골목디자인’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홍 의원과  불당동 차없는거리 박준호 상인회장, 한순희 사무국장, 윤석기 청소행정과장, 서북구 건설과 직원. 불당동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불당동 1906번지 일원의 차없는거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한 골목디자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선홍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보도블럭 교체, 가로등 위치변경, 생활쓰레기 처리 등 선행돼야 할 과제들을 관련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해결해달라”고 요구하며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차없는거리 상인들과 이용자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업무를 추진해주실 것과 천안에서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보도블럭 디자인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