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9일 천안서북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장협의회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의옥 서장은 1983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15년 총경 승진 후 2016년 금산서장, 2019년 대전동부서장, 2020년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쳤다.
김 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든든하고 따뜻한 이웃경찰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해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