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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방대원들, 수해복구에 구슬땀

등록일 2020년08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소방대원들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방업무 때문이기도 하지만, 천안지역이 겪은 물난리로 피해복구에 많은 인력봉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남소방서, 수해농가 피해복구에 앞장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동원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병천면 도원리 오이농가를 방문해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피해농작물 수거작업을 펼쳤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장마의 영향에서는 벗어났으나 장마로 인한 피해는 아직 남아있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될 수 있도록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북소방서, 폭염 속 수해복구에 최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병천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소방서 직원 31명은 큰 피해로 가슴 아파할 주민들의 힘이 되고자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정리와 인삼밭 지주대 정비 및 피해농작물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일손부족에 따른 수해복구 활동과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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