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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의 ‘썸머클래식 향연’

데뷔 40주년 맞이, 2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 준수 멋진 공연 기대

등록일 2020년08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로 지친 천안시민들을 위로하는 클래식이 올여름을 물들인다.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임전배)은 21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 여름 꿈처럼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금난새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뷔한지 40주년을 맞이한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로시니 오페라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비발디,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가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매년 100회 넘는 공연을 해온 금난새 지휘자,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허영훈, 바이올린 김혜지, 클라리넷 백양지의 협연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온라인 생중계 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로도 온라인 실황 생중계될 예정이다. 관객은 앉기 객석배치에 따라 자리에 착석하게 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천안예술의전당측은 썸머클래식 공연이 코로나19와 길게 이어진 폭우로 피해입은 시민들의 마음까지 달래주는 희망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문의: ☎1566-0155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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