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시 동남구지회 한정희 11대 직전지회장이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건 500장(200만원 상당)을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는 기탁받은 수건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희 전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해보니 수건이 생각났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