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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여중 개축교사’ 준공식 개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교사 준공, 여성인재 배출에 앞장 기대

등록일 2020년08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자여자중학교(교장 윤성화)는 18일 10시30분 교내 무용실에서 개축교사 준공식을 가졌다.

복자여자중학교는 학교법인 복자학원(이사장 양기희)에서 복자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가톨릭계 사립학교로, 1961년 개교해 총 58회에 걸쳐 1만73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50년 가까이 사용하던 기존 학교건물을 개축하고자 지난 2006년 충남교육청 개축심사를 통과해 14여년만인 지난 5월 말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4623㎡) 규모의 교사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1부 여는자리, 2부 축복의자리, 3부 나눔의자리 순서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양기희 수녀(복자학원 이사장)는 기념사를 통해 “아름다운 교사 준공을 위해 애쓴 관계자와 지난 60여년동안 복자학교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보여주신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복자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학교를 열어 미래사회가 원하는 여성인재를 배출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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