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가족친화 환경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7월24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형 영유아 돌봄 공동체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 과제인 ‘충남형 영유아 돌봄 공동체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여성정책개발원으로부터 착수보고 발표를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실질적인 연구모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옥수 의원(비례·미래통합당)은 “이번 연구용역은 가족친화적인 도민의 생활과 지역을 창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4차의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사항들과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적 돌봄 수요 공급 격차를 고려한 모형을 구체화하고 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