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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패티의 어울림처럼”

오세현 시장, 식품회사 ㈜빔보QRS 기업체 현장방문

등록일 2020년07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빔보QSR은 월 1200만개의 햄버거용 빵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2일 영인면에 위치한 기업 ㈜빔보QSR(대표 황승민)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빔보QRS는 햄버거용 빵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식품전문회사로 지난해 아시아 베스트버거 리딩 베이커로 선정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른 관내 기업 중 한 곳이다. 올해 600만 유로의 투자를 받는 등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승민 ㈜빔보QRS 대표는 “1988년 식품기업으로 시작해,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HACCP인증 및 자체 ERP(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7년 그루프빔보에 인수 합병되어 다국적 기업의 햄버거 빵을 전량 납품하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된 회사로 이끌어 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경쟁력 확보를 통해 외자투자를 받은 것을 축하드린다”며, “아산은 기업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기업이 성장하면 아산도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관내 기업체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장이 이끄는 경제협력협의회와 경영애로자문단을 운영하는가 하면,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중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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