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현숙씨가 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천안시에 약 1000만원 상당의 뿌리는 살균소독제를 기부했다.
기부한 살균소독제 ‘훼밀리키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나 A형 인플루엔져 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하는 등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로 알려져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이현숙씨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불안한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감염예방 물품은 취약계층 지원 및 방역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