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해인, 김민정, 이명웅, 홍진주 선수.
천안오성중학교(교장 박근수) 육상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3, 은1, 동1을 차지했다.
이명웅·홍진주·홍해인·김민정 선수가 1600m 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명웅(3학년) 선수는 1500m와 3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제49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모두 3관왕의 영예를 거머줬다. 또한 홍진주(3학년) 선수는 400m에서 2위를, 홍해인(3학년) 선수는 800m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교장 박근수, 선수 홍해인·김민정·이명웅·홍진주, 교감 오경욱, 지도자 김종순, 감독 최현길(교사).
오성중측은 “감독(교사 최현길)과 지도자(김종순)가 선수지도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전국 제일의 중·장거리 여중부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다”며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