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가 25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 ‘2024 제1회 도솔아카데미’ 무대에 선다.
이번 강연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내러티브가 담긴 소설의 세계를 살펴보고 소설에 매료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검은 꽃’과 산문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 ‘Shift’ 등에 출연했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도솔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저명한 강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