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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복 의원,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따져봐야”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 운영 등 관리감독에 소홀함 없어야

등록일 2020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심상복 의원

심상복 의원은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 2월 아산시의회 보고와 언론홍보까지 실시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재검토하는 것은  신뢰를 떨어뜨리는 신중하지 못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심상복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체계개편은 공개경쟁체계 시스템 등 업체선정에 있어 여러 문제점이 수반됨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산시에 적합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의회와 사전협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자원순환과장은 “너무 성급히 결정하고 진행한 부분은 죄송스럽다”며 “더욱더 고민해 효율적인 방안으로 계획수립 하겠다”고 답했다.

심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소각시설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부품 및 설비의 정기적 교체와 수시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 소각시설 긴급보수와 시설증설시 폐기물 저장량을 정확히 개량하지 못해 외부로 반출처리 등 예산낭비 되는 일이 없도록 소각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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