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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의원, “어린이집 차이 없어야”

출결시스템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 동일하게

등록일 2020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상덕 의원

이상덕 의원은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안심 등·하원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등·하원을 부모가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어린이집 출결시스템에 있어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에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와이파이식 출결시스템이 편리함에도 높은 수수료 때문에 국공립 어린이집만 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추후 민간 어린이집도 수수료를 보전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와이파이식은 그냥 지나가면 자동인식으로 등·하원이 체크되는 반면 민간어린이집의 카드식은 아이들이 등원할 경우 일일이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성가족과장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일부 지원이다 보니 자부담 비율이 높아 카드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상황으로 좀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 이 의원은 “한마음야구장 이용시 리틀 야구단도 이용요금을 감면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 했다. 이어 “엘리트, 동호회 등과 비교할 때 리틀야구단은 보이지 않는 소외감과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형평성을 갖고 감면혜택 등으로 건강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순환과 영농폐기물 수거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영농폐기물(비닐, 농약병)의 원활한 분리배출을 위해 수거 환원체계를 각 읍면동에 적극 홍보하고, 마을공동 집하장에 영농폐기물(비닐, 농약병)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체계적으로 수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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