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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본식 지명 정비한다

일제잔재 청산, 정통성과 역사성 정립

등록일 2020년06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일본식 지명 등을 조사해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식 또는 왜곡된 지명 등을 조사·정비해 일제 잔재청산과 우리의 정통성 및 역사성을 정립해 올바른 지명으로 고쳐나갈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1971건으로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사료의 교차검토와 현지조사, 지명 유형별 종류별 접근으로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한다.

시는 지명 등 조사 및 연구 후 행정구역관할 시·지명위원회와 도·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해 고시할 예정이다.

토지관리과 조미정씨는 “일제강점기 바뀌거나 만들어진 지명, 왜곡지명 등을 조사하고, 정비에 앞서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정확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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