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5월20일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반영 했다.
시는 산업시설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민선7기 시정목표인 50만 시대 자족도시를 향한 기반 마련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신창면 오목리, 궁화리 일원에 64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시행자는 ㈜계룡건설산업이다. 사업비 125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도까지 산업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올해 8월 개통예정인 국지도 70호선과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과 아산시 인근지역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다.
시는 제4차 충청남도종합(수정)계획, 아산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에서 제시된 전략적 업종과 실수요자의 입주의향을 고려해 유치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미래전략과 김용휘씨는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