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단체의 지지선언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예비후보자 C와 그의 자원봉사자 D를 3월20일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C와 D는 특정단체 등이 예비후보자 C를 지지한 사실이 없음에도 지지선언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제공하거나 SNS에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표한 혐의가 있다.
충남선관위는 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