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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변호사 ‘천안병 예비후보 등록’

2012년부터 양승조 도지사 도와 정치입문, 약속지키는 정치인 다짐

등록일 2020년03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그의 보도자료에는 '양승조 도지사가 발탁하고 윤일규 국회의원이 추천한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정문 변호사가 3일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어려운 사람들의 국민변호인이 돼서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천안에서 성장하며 고등학교를 나왔다. 사법시험 합격 후에도 천안에서 변호사 생활을 해온 그는 “천안시민과 함께 새로운 천안의 100년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싶어 변호사의 길을 접고 이제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 정치에 입문한 건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양승조 국회의원이 직접 지역위 청년위원장으로 발탁해 정치에 입문했다”며 “이후 양승조 의원의 19대·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충남도지사 선거는 물론 2018년 윤일규 의원의 천안병 재보궐선거 승리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이후로는 ‘천안병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오고 있다.

이정문 예비후보는 “정치를 시작하며 천안시민께 3가지를 약속드리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바른 정치 ▷천안미래의 100년 설계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100만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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