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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관광객을 잡아라”

천안시 의료관광마케팅에 적극적, 지난해보다 80% 증가

등록일 2019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치과진료를 받고 있는 중국인 의료관광객.

중국 웨이하이 지역 의료관광객 15명이 31일부터 3일까지 천안을 방문했다.

시는 웨이하이 지역 에이전시를 통해 올해 이번 방문객까지 세번 중국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 시는 중국 산둥성 지역에 천안의 우수한 의료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실로 평가했다.

이번 방문객은 관내 대학병원, 개인 병·의원 등에서 종합검진, 안검하수 수술, 치과·산부인과·내과·안과 진료를 받을 예정이며, 전원 자궁경부암 백신접종(가다실)을 받고, 문화체험으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방문한다. 남은 일정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쇼핑도 하고, 천안시가 의료관광객을 위해 개발한 의료관광 패키지상품(의료와 융합한 관광, 쇼핑상품)도 체험하게 된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관광객은 체류형 일반관광객보다 2~3배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특화 의료관광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산둥성 의료시장 개척

산둥성 지난시 한중 보건의료 협력 사절단.

천안시는 이에 앞선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제남)시에 ‘한중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을 파견해 중국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절단은 천안시와 천안시 의료기관 7개소, 의료기관·의료기기·화장품 등 연관산업체 30개사 등으로 꾸려 ‘한국-산둥성 보건의료 교류회’에 참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주 칭다오(Qingdao)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코트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병원, 바이어 등 100개사가 참여해 양국의 보건의료 협력방안과 교류에 대해 논의한다.

천안대표사절단은 보건의료 협력포럼 참여를 비롯해 천안시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여의료기관별 홍보마케팅, 치료과정 시뮬레이션 등을 토대로 중국 의료기관 바이어와 1:1 비지니스 미팅(B2B)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발표자료(2019.4.18)에 따르면 지금까지 천안시의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은 2017년 1440명, 2018년 2909명 2019년 7월까지 324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시는 외국인 환자유치를 통해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관광, 숙박, 외식, 쇼핑 등 관련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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