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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역 신설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일 2019년10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소강당 회의실에서 ‘부성역 신설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인철 도의원, 엄소영·배성민 시의원이 함께 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박사를 비롯해 김영춘 공주대학교 부총장, 유제상 부성1동 통장협의회장,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과장, 원종민 천안시 교통정책과 과장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황배 교수의 ‘수도권전철 부성역 신설의 필요성과 건설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엄소영 위원장은 “6개에 불과한 1호선 전철역은 수도권에 비해 정차역 사이의 구간거리가 길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전철역 신설을 통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리한 교통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민 의원은 “인구100만 도시로써 천안의 성장과 부성지구 개발을 위한 선행과제로 교통 인프라 구축은 매우 시급한 사안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천안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부성지구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대비해 부성역을 포함한 수도권전철 3개 역사를 경부선축에 신설하는 역신설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중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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