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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온정의 손길들’

등록일 2018년09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따사롭다.

성환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34포(340kg)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일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숙)도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성거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례)는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추석명절맞이 포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위례성을 사랑하는 사람모임(회장 이준호)’에서 지원한 성거읍 특산물 거봉포도 40박스를 성거적십자 봉사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백석동은 ‘바른치킨 마치에비뉴점(대표 박광호)’이 11일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치킨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이 37가구 79명 저소득 학생에게 전달했다.

성환읍에 위치한 ‘대한콘크리트산업(대표 정철환)’은 1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전달했으며, 입장면 주민 정재국(연곡리)씨와 최이석(감고을 한식뷔페·유리) 대표는 각각 올해 수확한 쌀 400kg(120만원 상당)과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입장면에 기탁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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