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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

올해 5개 권역 1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신설

등록일 2017년03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을 직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대한다.

올해는 ‘2017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발맞춰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 꼼꼼히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추진계획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에 대한 2016년 평가 ▷추진단 운영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맞춤형복지팀 방문간호인력 배치 등이다. 특히, 상반기 내로 목천, 병천, 신안, 직산, 부성1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봉명동, 청룡동, 신방동 등 6개동(6권역-15개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맞춤형복지팀에 이어 목천, 병천 등 5개 읍면동(5권역-15개읍면동)에도 신설해 모든 읍면동을 복지허브화한다는 방침.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등 맞춤형 복지팀의 세부 업무사항을 담았다. 읍면동별로 지역실정에 맞게 대상을 선정, 사각지대 일제조사, 연계지원을 실행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모니터상담도 연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평가를 토대로 잘된 점은 올해 더 집중하고 아쉬운 점은 보완해 읍면동 중심, 현장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으로 시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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