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렴하고 친절한 동남구를 만들기 위해 동남구청장이 직접 공무원 행동강령을 교육하고, 전직원이 자필서명한 청렴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자체제작한 청렴명패를 전직원 모니터에 부착했다.
우리나라는 특유의 접대문화, 혈연·학연·지연 중시, 공과 사 구분모호 등 관행적 요인이 부패고리가 되고 있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에 동남구청장이 직접 교육한 공무원 행동강령은 직무수행을 위한 구체적 행위기준을 제시해 부패소지를 사전에 해소하고, 정당한 공직자 보호장치 마련을 위한 행위규범으로써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