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시의원이 경실련이 뽑은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정병웅, 이하 경실련)은 지난 26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선태 시의원에게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전달했다.
경실련측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헌신했으며, 의정활동평가에서 행정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능력과 합리적인 정책제안 능력이 가장 우수한 의원으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선태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11개로 구성된 천안시민단체협의회(이하 천시협)가 진행한 시의원 평가에서 62.57점으로 전체 시의원중 1등을 차지했다.
김선태 의원은 “천안시민과 지역구 주민들의 공복(公僕)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담 의원은 지난 1월12일 천안시민자치의정모니터링회가 수여하는 ‘일잘하는 의원상’을 받았다. 그도 시의원 평가에서 60.37점을 받아 인치견(61.7점) 의원에 이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의원은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시대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더욱 시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정모니터링회는 천안이·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천안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10개단체(현재는 7개단체)로,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015년 1월23일 발족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9월 임시회와 11월 정례회 두 번의 모니터링과 공무원 등에 자문을 얻어 이종담 의원 1인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