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 ‘시민생활안전 파수꾼’

최근 3년간 강력범죄 515건 해결, 수배차량 57건 찾아내

등록일 2016년0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7년부터 통합운영해온 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가 시민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지속적인 안전망구축 확대로 CCTV 2983(천안시2086·아산시897)를 운영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모니터링 분석결과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 검거 515, 수배(의심)차량발견 57건 등 모두 572건의 운영성과를 냈다.

연도별 운영성과를 분석하면, 2013198(강력범죄172, 수배차량26), 2014129(강력범죄119, 수배차량10), 2015245(강력범죄224, 수배차량21)으로, 더 많은 강력범죄검거 및 수배(의심)차량을 발견해 조치했다.

천안·아산 KTX역사에 위치한 관제센터는 전국에 설치된 방범센터 중 유일하게 최초로 3개 경찰서(천안서북·천안동남·아산) 공동협약으로 구축돼 천안·아산의 안전도시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

경찰관 책임하에 직접 센터에 연결된 CCTV의 모니터링을 지휘하고 3교대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천안시와 아산시는 센터운영을 위한 제반행정사항을 지원하고 고화질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경찰관서의 범죄수사를 위한 영상정보 제공, 위험사항·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 문제상황을 인식해 사건·사고의 사전예방 역할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장진구 정보통신과장은 “2017년 말, 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를 천안시 불당동(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내)으로 이전·확대 구축되면 방범 및 교통, 주정차의 통합관리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편의성을 제공해 시민생활안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