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농지기반 분야 30건 27억원 ▷재난·하천분야 28건 27억원 ▷도로분야 8건 69억원 ▷교통 2건 11억원 ▷체육·문화분야 6건 45억원 ▷기타 2건 1억원 ▷건설·교통분야 75건 77억원 ▷주민숙원사업 170건 44억원 등 모두 301억원 규모다.
본청은 농지, 하천, 도로, 교통, 재난관리분야를, 구청에서는 도로, 하천, 농업시설 등 주민숙원사업, 읍면동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맡는다.
1월6일부터 2월29일까지 55일간 운영하는 합동설계반은 분야별로 16개반 128명의 시 산하 직원들이 참여해 2월10일까지 현장답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2월29일까지 자체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15억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어려운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