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 11월말 현재 농산물 및 농식품 1억2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현황은 ▷농산물 2964만달러 ▷축산물 7231만달러 ▷임산물 26만달러 ▷수산물 29만달러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중 대중국 수출은 1250만달러로 ▷농산물 570만달러 ▷축산물 679만 달러 ▷임산물 1만달러로, 전체 수출비중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세계교역 및 중국 수입수요 둔화, AI 및 메르스 발생 등 부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선농산물의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신규수출품목 발굴,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마케팅 활동 등 수출확대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농산물의 해외 신규수출품목 확대를 위해 국내최초로 신선과일인 ‘거봉포도’를 중국에 수출하는 등 5개국 약 40톤을 수출했으며, 신선채소 ‘무’도 미국에 약 56톤을 첫 수출하고 새송이버섯도 4개국 33톤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