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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활성화 최우수기관 선정

거봉포도 중국수출, 무 미국첫수출 등 올해 1억20만달러 수출

등록일 2016년01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충청남도로부터 농식품 수출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511월말 현재 농산물 및 농식품 12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품목별 수출현황은 농산물 2964만달러 축산물 7231만달러 임산물 26만달러 수산물 29만달러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중 대중국 수출은 1250만달러로 농산물 570만달러 축산물 679만 달러 임산물 1만달러로, 전체 수출비중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세계교역 및 중국 수입수요 둔화, AI 및 메르스 발생 등 부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선농산물의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신규수출품목 발굴,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마케팅 활동 등 수출확대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농산물의 해외 신규수출품목 확대를 위해 국내최초로 신선과일인 거봉포도를 중국에 수출하는 등 5개국 약 40톤을 수출했으며, 신선채소 도 미국에 약 56톤을 첫 수출하고 새송이버섯도 4개국 33톤을 수출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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