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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A씨 ‘피의자 신분으로’

등록일 2015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21일 천안시의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높게 조사했다.

검찰은 그가 천안지역 방범용 폐쇄회로에 관여, 공무원들로부터 특정업체 밀어주기에 압력행사를 한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 알려지기로는 이날 오후부터 조사에 들어가 밤늦도록 오랜 시간 집중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10A의원이 연관된 업체대표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한 바 있으며, 천안시 전·현직 관계공무원들도 CCTV 설치사업 문제로 수십명이 참고인 조사를 받아왔다. B씨는 관급공사를 수주해 주겠다며 CCTV업자에게 접근, 수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한 천안시 시내버스 승강장의 태양광 조명사업과 관련해 자신의 형이 운영하고 있는 LED업체가 수주하도록 관여한 혐의로도 조사받고 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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