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공원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자.
천안시는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15일부터 12월4일까지 진행해 문학류 16작품, 스마트앱 및 공원조성에 관한 아이디어 34건 등 모두 5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작 없이 이중석씨의 ‘능소설화를 통한 스토리텔링 교육콘텐츠’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작품은 능소전을 기승전결에 해당하는 48개의 상황으로 만들어 카드로 제작한 게임 형태의 아이디어 콘텐츠로 활용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그밖에 우수상 3개작품 및 장려상 4개작품에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 수상작에 대해서는 삼거리공원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개발에 활용, 관광발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